연애의 성취에 심리학은 도움이 됩니다.
많은 연애의 고민은 상대의 마음을 모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심리학은 인간이 어떤 때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연구하는 것이므로, 심리학을 이용하면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추측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연애 감정을 갖도록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연애 심리학을 통해 상대방에게 호의와 신뢰를 얻는 테크닉과 흥미를 얻을 수 있는 테크닉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호의에는 호의로 돌려주려 하는 '반보성의 원리'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했을 때 '돌려줘야 한다' 라는 기분이 드는 것을 '반보성의 원리' 라고 합니다.
'호의에는 호의로 돌려준다' 라고 하는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상대에게 미소나 애정을 돌리도록 노력해봅시다.
확실히 상대도 똑같이 호의를 보여줄 것입니다.
플러스의 감정을 이용하는 '강화, 감정 원리'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하는 판단은 상대와 마주할 때의 감정에 의해 좌우한다는 '강화, 감정 원리' 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말이 어렵게 느껴지실텐데요, 즉 상대의 기분이 좋을 때 만나면 호감도가 높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인상을 올리고 싶다면 가능한 상대가 기분이 좋을 때 만나려고 노력해봅시다.
상대의 승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수용'
상대의 말이나 감정 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수용' 이라고 하는데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 라는 사회적 승인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그대로의 당신이 좋다' 라는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면
'인정받았다' 라는 기쁨으로부터 호의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자신으로부터 마음을 여는 '자신 공개'
'자신 공개'란 상대방에게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면, '자신이 신뢰되고 있다' 라는 것을 느끼고 상대방에게 호의를 가지게 됩니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말하거나 상담을 하면 상대방과의 거리가 줄어들어 친밀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공통점에서 호감을 얻는 '태도의 유사성'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에게 호의를 갖고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는 관계를 맺지 않습니다.
비슷한 태도나 의견이 많다는 '태도의 유사성' 의 비율이 높을수록 호의와 신뢰도는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면 흥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좋아하는 것에 흥미를 나타내거나, 상대의 언동에 공감해봅시다.
상대방은 당신을 더 호의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접촉을 늘리고 관심을 끄는 '단순접촉가설'
만나는 횟수가 많을수록 상대방에게 호감도가 늘어난다는 이론입니다.
사람은 새로운 것에 불안함을 느끼는 경향이 있지만 반복적으로 접촉하면 오히려 불쾌감이 감소하고 호의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가능한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호의를 얻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