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링과 염색, 계속 변하는 호르몬의 영향, 출산, 스트레스 등 여성에게는 탈모의 원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탈모 대처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에는 머리카락에 좋은 식재료, 피하는 것이 좋은 식재료, 탈모 케어와 두피 마사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우선 머리카락에 필요한 성분을 알아야 합니다.
머리카락은 주로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발육이나 성장에는 미네랄이나 비타민 류의 영양소도 필요합니다.
단백질이라고 하면 주로 고기, 생선, 계란, 콩, 유제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특히 콩이 머리카락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영양으로 필요한 칼슘이 들어있는 생선과 유제품도 균형있게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낳는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비타민류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2. 건강한 두피를 유지해야 합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의 축적 또한 자율 신경과 두피의 혈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은 가능한 피해야합니다.
3. 자외선과 펌, 염색을 피해야합니다.
모발에 데미지를 주는 펌과 염색 그리고 자외선도 피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
두피가 손상되어 비듬과 탈모가 더 두드러질 수도 있습니다.
염색과 펌은 화학 약품이기 때문에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파괴시키고 두피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모발을 올바르게 세정해야 합니다.
샴푸를 거칠게 할 경우 두피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톱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해야 하며
샴푸가 남아있지 않게 완벽하게 행구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올바르게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를 하루에 폭식을 하기 보다는 소식으로 5~6회에 나누어 혈당치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과 채소 등도 식물성 탄수화물에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모발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영향소이며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생활 습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탈모는 유전, 식습관, 호르몬, 생활습관 등 정말 여러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함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